완주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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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07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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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주민들이 준비한 제2회 동상계곡 물소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운장산 동상계곡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개막식에서는 색소폰과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청정계곡 물소리 보존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 풍물공연, 물풍선 터뜨리기, 물총 쏘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장터가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유경태 제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상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여름,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힐링하고 싶다면 완주를 찾아달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