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코리아스타트업포럼, 지역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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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07 2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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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와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지역 스타트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자치도는 4일부터 6일까지 군산 선유도와 새만금 일원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협력해 2박 3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한상우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16년 출범해 현재 2,370개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스타트업 환경 개선과 규제 혁신, 성장 지원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날, 새만금 일대를 둘러보며 전북지역 창업생태계 현황을 청취하고 전북창업생태계 활성화 제언, 토크콘서트, 지역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직접 지역 창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1:1 대담을 나눴다.
한상우 의장은 “전북이 최근 창업생태계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회원사 행사 운영지로 전북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여한 창업자들은 김 도지사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테라릭스, 크로프트 등 도내 창업기업들도 참여해 수도권 기업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술력 높은 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