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김홍준 한의예과 교수가 한의학 재능기부 및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통해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홍준 교수는 2021년부터 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약을 직접 제조해 전달하고, 침·뜸 등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보훈가족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3년에는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부속한방병원, 전북동부보훈지청, 전주보훈요양원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한의 의료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의 의료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