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은소아청소년과 이재은 원장이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재은 원장은 7월 4일 예수병원을 방문해 발전을 기원하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예수병원이 호남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랑스러운 의료진과 소아과 발전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지방소멸과 의료붕괴를 방지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재은 원장의 후원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