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촌동,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위한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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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07 2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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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촌동(동장 이혜숙)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22세대를 대상으로 1천8백만원 상당의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여름철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워 무더위에 시달렸던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되었다. 조촌동은 각 세대의 노후된 현관 방충망을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지원했다.
80대 A모 어르신은 “동에서 신경을 써준 덕분에 올 여름은 모기 걱정 없이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혜숙 조촌동장은 “주거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충망 설치 사업 외에도 조촌동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관내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