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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105개교에서 189개교로 증가


... ( 편집부 ) (2013-09-16 12:09:51)

전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밀집학교의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격차 및 불평등 해소를 통한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도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격차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127개교, 연계학교 62개교 등 189개교에 총 12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에는 105개교, 2012년에는 1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해 3년간 80% 확대되었다.
특히 혜택을 받는 학생 수도 지난해 2만3,100여명에서 올해는 2만4,500여명으로 증가했다.

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실시한 연계학교는 대상 학생이 적어 사업학교(저소득층 학생 40명 이상인 학교)에 선정되지 못한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교육,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 시작으로 2011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특별교부금→보통교부금)으로 사업명칭이 변경되고, 사업지역도 시지역에서 군지역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