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소멸 위기 속 새만금의 중요성 알리기 성공
군산시청에서 7월 6일 열린 2024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과 군산근대건축관 일원에서 개최된 '키움으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마당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함께하는 미래, 군산 새만금’ 홍보부스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새만금 큐브 맞추기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군산 새만금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구소멸의 위기를 알리며, 함께하는 새만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군산 새만금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새만금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새만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