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가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 김명전)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7월 9일 GOODTV 서울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명전 대표이사와 정예현 호남·전북본부장, GOODTV 임직원들, 한일장신대 배성찬 총장과 최영현 기획처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한 미디어 선교사업, 행사 기획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102년 유구한 전통이 있는 진취적인 대학 한일장신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북뿐만 아니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기독교 인재들을 양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배성찬 총장은 “우리 대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GOODTV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양 기관이 동역자로서 하나님의 인재 육성과 복음 전파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GOODTV는 1997년 국내 최초·최대 기독교 인터넷방송인 C3TV로 시작해 현재는 실시간 방송과 VOD 서비스를 케이블TV, IPTV, 인터넷방송,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신선한 콘텐츠로 최근 3년간 주일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외 3만여 명의 글로벌방송선교단과 인터넷 포털 뉴스인 Daily GOODNEWS와 주간지인 Weekly GOODNEWS 매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