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국가요촌 달하 음악 놀이터 9일부터 개장...다양한 놀이·휴게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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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11 0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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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9일부터 대표 관광지인 한국가요촌 달하의 녹지에 음악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갖춘 음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음악 놀이터에는 소리놀이대 2종, 드럼놀이대, 나무타악기, 북놀이대 등 다양한 음악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스파이더 놀이대, 트램펄린, 인디언파고라, 그네, 모험조합놀이시설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들도 설치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인디언파고라, 야외 테이블, 부모 쉼터 등 휴게시설도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한국가요촌 달하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한 관광지로, 이번 음악놀이터 개방 외에도 가요전시관, 정읍사 여인의 집, 만석꾼 가옥, 분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음악 놀이터를 시작으로 전시관 콘텐츠 개발, 야외경관, 수국정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한국가요촌 달하를 정읍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