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열린 정기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5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체는 이장, 부녀회장, 봉사단체 등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를 가진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호순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연임되어 5기를 이끌게 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연임의 기회를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구이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