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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1 17:36:16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관리 전국 최고 인정


... ( 편집부 ) (2024-07-11 23:32:08)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 관리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는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서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42개 지표에 대해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기관장 인터뷰 배점이 크게 상향돼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재난관리 의지가 높게 평가됐다. 예방 및 대비 분야에서도 재난 저감활동과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자연재난 대비 등 주요 시책의 추진실적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되며, 평가결과를 분석해 더 안전한 전북자치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재난 관리부서의 협업 덕분이다"며 "안전한 전북을 기반으로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