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진안ㆍ교육위원회)이 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해양ㆍ안전체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성특강을 진행했다고 전북도의회가 밝혔다.
전용태 의원은 지난 8일 해양ㆍ안전체험 교육에 참가한 무주고등학교 1학년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 의원은 지방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자신의 정치 입문 계기와 과정을 친근하게 이야기했다.
전 의원은 "학생들이 더 크고 많은 꿈과 진로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은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과 수상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부터는 마음수련의 일환으로 지역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인성특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