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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 참가 기업 지원


... ( 편집부 ) (2024-07-14 20:03:03)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에 참여하는 도내기업의 등록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도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기업으로, 부스당 80만원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부스의 등록비는 180만원, 바닥면적만 제공되는 독립부스는 150만원이다.

기본부스(3x3㎡)에는 책상 및 의자 각 1개, 전기콘센트 2구 1개, 부스간판 1개(국·영문)가 제공되며, 독립부스(3x3㎡)는 바닥면적만 제공된다.

대회 기간 동안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조성되는 기업전시관에는 기본부스와 독립부스로 구성된 총 30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까지 한상넷(www.hansang.net) 사이트를 통해 등록 신청하면 된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도내 기업인 간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CEO 등 국내외 3천여 명의 기업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시 및 상담,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