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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워크숍 개최


... ( 편집부 ) (2013-09-25 09:37:25)

전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도교육청 6층 소회의실에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교육청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워크숍은 2014년 사업방향 및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라북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운영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2014년 사업의 방향을 합의하고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차원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평가 및 개선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및 불평등 해소를 통한 교육 형평성 제고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교육청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 격차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기초생활수급 학생수 40명 이상 학교) 127개교, 연계학교(기초생활수급 학생수 10명 이상 40명 미만인 시지역 학교) 62개교 등 189개교에 총 126억원을 지원한다. 2011년에는 114개교, 2012년도에는 127교를 대상으로 지원해 3년간 65% 확대됐다.

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시범사업인 연계학교는 대상 학생이 적어 사업학교(저소득층 학생 40명 이상인 학교)에 선정되지 못한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교육,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