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7월부터 1,400여 명의 중3과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EBS 화상튜터링' 수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전국 12개 시도의 학생들이 현직 교사와 대학생 멘토로부터 무료로 수학과 영어 과외를 받을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온라인 튜터링이다.

학생들은 각 과목당 48회의 무료 튜터링을 받을 수 있으며, 교사 멘토는 방과후 수업 수준의 수당을, 대학생 멘토는 시간당 최대 2만 원의 수당을 받는다.

7월 1일과 8일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EBS 강사들이 출연해 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 공부법 및 대학 입시 이해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다. 이 강의는 EBS 중학프리미엄 유튜브와 EBSi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멘토와 멘티 추가 신청은 7월 26일까지 가능하며, 선발된 멘토와 멘티는 12월까지 튜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께학교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