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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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16 0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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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작한다.
전북자치도는 7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희망전북 함께도약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농협은행, 전북은행 등 7개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1,00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을 강화하고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벤처기업, 혁신기업, 녹색기업 등이며, 중기업은 8억 원, 소기업은 4억 원, 소상공인은 2억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특례보증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담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230-3333)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