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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0 19:15:32

전주시, 송천동 분동 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 ( 편집부 ) (2024-07-16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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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증가하는 행정·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송천동 분동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전주시는 7월 12일과 15일, 에코더샵1차 작은도서관과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분동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분동 추진 배경 △분동 추진 방향 △분동 경계안 △신설동 명칭안 △추진 절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송천동 분동 추진의 배경에는 송천1동 인구수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6만4714명에 이르고, 특히 에코시티 개발지구의 인구가 3만2882명에 달하며 각종 행정·복지 민원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시는 에코시티 16~17블럭과 천마지구의 인구 유입 요인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동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시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ARS와 모바일 웹 문자 등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구역 조정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에 분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에코시티의 행정구역이 송천1동과 송천2동에 걸쳐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 10일 송천2동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전주시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효율적인 분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ARS, 모바일웹 문자 등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행정구역 조정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에 분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시는 분동 예정지역인 에코시티의 행정구역이 송천1동과 송천2동에 걸쳐있는 만큼 분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0일에는 송천2동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 전주시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효율적인 분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