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20 19:15:32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2대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 ( 편집부 ) (2024-07-16 11:19:13)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16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41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후 25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2시 개회식과 함께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으며,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역주민의 동등한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재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한다.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문승우 의장은 “12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39명의 동료 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