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케이넷㈜(대표 서성남, 오영석)은 지역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케이넷㈜은 정읍시 고부면에 위치한 광케이블 보호관 제조 업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영석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정읍지대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4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