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공익형) 참여자 3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화상, 부딪힘, 깔림 사고 등)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 방법 및 대처 방안을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형광조끼를 배부하고, 일자리 활동 시 항상 착용하여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고맙고, 교육에 힘입어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과 헌신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기간 동안 사고 없이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