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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0 19:15:32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해 군정 현황 파악


... ( 편집부 ) (2024-07-19 0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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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염기남 부군수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군정 현황 파악에 나섰다.

17일, 염 부군수는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현장을 시작으로 순창군 가족센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동계 공공임대 주택 조성 현장 등 13곳을 방문했다.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회의실, 개별 오피스, 휴게공간 등을 갖춘 공유사무실과 숙박동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염 부군수는 “휴가지 원격 근무 형태가 늘고 있어 이 사업의 미래가 밝다”며, “시설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염 부군수는 순창읍 생활체육운동장을 방문해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이름을 바꾸고 처음 맞는 도민체전은 9월 6일부터 순창에서 개최된다. 염 부군수는 “첫 번째 도민체전의 의미가 각별하다”며, “철저한 행사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첫 날 일정을 마친 염 부군수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동계 공공임대 주택 조성사업, 공설추모 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18일에는 복흥·쌍치 농기계임대사업소, 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쓰레기 매립장 순환정비 이용사업 등 10곳의 사업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군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자리였다. 염 부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