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지난 17일 ‘담예찬’(대표 홍공순)과 ‘단야푸드앤바이오’(대표 황찬연)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INC3.0 사업에서 운영하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대학의 우수 기술과 산업체 자원을 활용해 공동으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3차년도에는 대학과 산업체 간 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기능성 들깨를 이용한 순창지역 특산물 들깨고추장 ▲자연발효식초를 활용한 젤리형 치유 상품이 개발될 예정이다.
담예찬의 홍공순 대표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성과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단야푸드앤바이오의 황찬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기전대학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학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되어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