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18일, 2025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역구 박희승 의원, 윤준병 의원, 이원택 의원, 이성윤 의원 등 제22대 전북자치도 지역구 의원실을 찾아 취임 인사와 함께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민 부시장은 특히, 박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의대법' 제정안에 대해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법률안 통과 지지를 당부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