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이 오는 25일 열린다.
이번 공연은 완주군과 국립합창단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문화예술회관 우수공연으로, 민인기 단장의 지휘 아래 한국가곡, 팝송,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https://culture.wanju.go.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역사과(063-290-2597)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들에게 국립합창단의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