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손정민 교수)은 18일과 19일 양일 간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호남권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4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창업진흥원 등이 함께했다.

'TIM(Tech item-idea Make) 기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25명의 예비창업자가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창업 준비,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 기술적 보호 및 경쟁제품 분석 방향 설정, 실증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전략 수립과 마케팅 방향 제시, 시장 진입 전략 수립 등도 이뤄졌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교육 이후에도 유관기관 지원 사업과 연계해 예비창업자들의 꿈 실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손정민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들이 올바른 창업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라며, "예비창업자들이 꿈을 창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