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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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0 2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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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며, 전북지역의 2만여 개 사업장이 새로이 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0여 개 영세사업장에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으로, 컨설팅 내용은 ▲사업장 안전 운영수준 및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방법 ▲위험 통제 방안 및 개선 대책 등이 포함된다.
컨설팅을 원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중대재해 관련 부서나 전북특별자치도 중대재해예방지원센터(063-280-2782~3)로 문의하면 된다.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영세사업장에서 법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