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완주군 수재민에 1,0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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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7-21 00: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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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노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일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수소상용차 홍보를 위해 특별 제작한 수소전기라면 100박스와 수소 즉석밥 200박스를 전달했다. 회사가 위치한 완주군 주민들의 피해 소식을 듣고, 노사가 뜻을 모아 물품을 마련했다.
임만규 공장장과 김정철 노조 전주위원회 의장은 “비 피해 소식에 임직원 모두가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수해를 입은 완주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