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애인복지관은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장애인 생활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예금보험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똑똑한 소비 방법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영상 교육 ▲실질적인 금융교육 ▲체험형 게임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박복희 전문강사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강의를 진행한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해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