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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4 23:03:35

전주시, 동부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 한문숙 기자 (2024-08-02 19:23:04)

전주시가 전주 남부권에 이어 동부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건립한다.

전주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도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며 전주 곳곳에 거점 체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국비 등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건지도서관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지상 1층에는 수영장이, 2층에는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된다.

시는 향후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설계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현재 평화2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7년까지 국비 40억 원 등 총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2층, 연면적 2347㎡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수영장(6레인),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이 마련된다.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는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오는 2025년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동부권과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 선정을 위해 정동영 국회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온혜정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남부권에 이어 동부권에도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공공 체육시설의 균형 배치로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전주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들어서면 시민 체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