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개교 91주년 기념 교회뮤지컬 ‘주께 영광’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11일과 12일 3회에 걸쳐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교회 목회자와 교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난 4월 음악학부 졸업생들이 창단한 우니소노 중창단의 창단공연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개교 91주년을 축하함은 물론, 음악학부 재학생과 동문들의 음악활동과 역량 향상을 돕고, 대학홍보와 발전기금 모금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오덕호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심껏 참여해주신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 단원 등 모든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