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발평자사모) 이미라 대표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미라 대표는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전 전북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미라 대표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특히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린다”라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발평자사모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이다. 이미라 대표는 다음 주자로 전북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낸 김학산 전북지역공동 위원장과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 최창현 대표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