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통과 새로움을 잇는 하이터치 기반 교육혁신’을 목표로 삼은 전주교육대학교는 △유연한 학사 운영 △학생지원 및 관리 체계 △교육과정 수업 혁신에서 학생 선택권을 강조하는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교육대학교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비 36억 여 원을 확보하여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보다 더 적극적인 교육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춘 총장은 “전주교대 학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우수한 교육혁신 성과와 평가가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유능한 초등교원 양성 및 대학의 교육·연구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