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선)가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140만 원의 성금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59개 어린이집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애정의 뜻이 담겼다.

김옥선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성금 기탁의 취지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