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민선 8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 이들은 유튜브에 동영상을 제작·업로드하며, 완주군의 다양한 행사와 시설, 아동·청소년이 선호하는 공간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9세~24세) 등 총 30명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3일까지이며, 완주군청 교육정책과 아동친화팀에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10차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수료증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유튜브 크리에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활동을 탐색하고, 완주군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이 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wanjucf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