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와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과제 진단’을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북지역에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중·고등학교까지 확산됨에 따라 피해자 보호와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토론회는 여혜지 전북 디지털성범죄 지역특화상담소 상담원이 발제자로 나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예방 정책 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서난이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지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사회교육과장, 박주원 변호사, 손광혁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보호계장, 양민주 전조교전북지부 성고충상담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피해자 보호와 예방 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