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6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4 SING STREET’ 2차 거리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공연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전주한옥마을 주요 거점에서 버스킹, 마술, 서커스,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주를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을을 더 풍성하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전주시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2024 SING STREET’ 공식 인스타그램(@jeonju_sing_stre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