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된다.
행사에는 국악 풍물놀이, 역사체험극, 마술과 저글링 공연,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기획전과 여러 작가의 전시회가 박물관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