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주페스타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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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09-18 23: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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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타는 10월 3일, 전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전주한바탕어울림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일에는 화려한 멀티미디어쇼와 인기가수 축하공연,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된다.
11일에는 ‘국제한지패션쇼’가 열리며,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한지 의상을 선보인다. 13일에는 ‘한복모델선발대회’가 열려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3주 차에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이 3일간 개최된다. 마지막 주에는 ‘마당창극’과 함께 페스타 폐막행사인 ‘클로징축제’가 열린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주페스타는 한지, 한복, 소리 등 전주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