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일대에서 ‘보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전 앞 매표소 근처에 대형 보름달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비짓전주 유튜브를 구독한 후 사진을 프린트해 종이 액자로 받아가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소원 종이를 매달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석을 보내고 다시 전주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