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LIFE사업단(군장대,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과 함께 평생교육 정책포럼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를 여는 열쇠, AI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AI 시대의 평생학습 방향, 지역과 대학의 협력 모델,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AI 기술이 평생학습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맞춘 새로운 평생학습 체계 구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지역 대학들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안도 검토됐다. 또한,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되며, 지역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이 논의됐다.
이현웅 원장은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통해 전북이 AGI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1월 7일 "AI와 평생학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