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고용노동부)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동안 졸업생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과 ‘체형별 패션스타일링’을 포함한 실전 면접 준비 프로그램을 소수 정예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1:1 맞춤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졸업생들이 취업 면접에서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재정비하고 실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메디칼스킨케어과 졸업생은 “졸업 후에도 1:1 맞춤형 진로·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학교의 지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뷰티디자인과 졸업생은 “이미지 컨설팅뿐만 아니라 보조강사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미지 메이킹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