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신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 지정된 제공기관의 활동지원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필수 준수사항과 부정수급 방지 예방 조치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질적인 사례와 지침도 공유됐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활동지원사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