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체육회(회장 조장희)는 2일 제105회 전국체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는 원광대학교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원광대는 11개 종목 120명(선수 97명, 임원 23명)이 출전한다.

조장희 회장과 원광대 총동문회 및 익산동문회는 출전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조 회장은 “전북과 익산을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지원 학생성공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조 회장님과 김용구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원광대 선수들이 학교와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전국체전에 49개 종목, 1,675명이 출전하며, 익산 선수는 22개 종목, 261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