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김천 재향군인회, 영호남 화합의 다리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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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10-06 21: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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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쌍행)와 김천시재향군인회(회장 서학식) 회원 40명은 10월 2일 충남 계룡대 병영체험관에서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간 협력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재향군인회는 27년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계룡대 군 문화축제장 견학, VR 체험, 방위산업무기 전시 등을 통해 군 문화를 체험했다.
행사 마무리로 정읍의 귀리와 김천의 샤인머스켓을 교환하며 양 지역 특산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쌍행 회장은 “양 지역의 결속력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으며, 서학식 회장은 “지속적인 교류로 상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