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항일영상역사재단이 주최한 독립운동 영화제 기념 제8회 2024 디자인 포스터 공모전에서 국립군산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3학년 김채민 학생이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로 금상을 수상했다.
김채민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 나라 사랑을 포스터로 제출하면서 디자이너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깨닫게 되었다.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상을 수상한 강희진 학생은 “독도와 항일에 관해 디자인으로 남길 수 있어 뜻깊었다. 많은 이들이 포스터를 통해 광복과 독도의 중요성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 내역으로는 김채민(3학년) 학생이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로 금상을, 신경주(3학년) 학생이 ‘흔적’으로 은상을 받았다. 동상은 강희진(3학년) 학생의 ‘독도, 영원한 우리 터전’과 김나영(2학년) 학생의 ‘이어진 광복’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조현아(2학년) 학생이 ‘영원히 기억할 독립의 불꽃, 안중근 의사’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