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10월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만기 위원, 부위원장에 김정기 위원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제413회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통과되었고, 제414회 임시회에서 위원 선임안을 의결한 바 있다.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빛원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만기 위원장은 “원전 확대 정책에 맞춰 한빛원전 1호기와 2호기의 운영 기간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한빛원전의 안정성 확보와 도민 안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