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0일 오전 평생학습관 분관에서 제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실무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을 통해 위기 아동과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는 남원경찰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동 사례관리와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욱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기관 간 서비스 중복을 피하고 지역 자원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회의 운영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