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전공은 10월 7일 전북 정읍시 정우초등학교와 정우중학교, 동학혁명의 중심지인 고부면의 만석보, 도계서원, 고부향교를 대상으로 참관 학습을 실시했다.

정우초등학교와 정우중학교는 인구감소로 학생 수가 적었지만, 학생들은 열정적인 선생님과 완벽한 교육 시설 속에서 다양한 학습과 취미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정우중학교 교장선생님은 농촌지역 학교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고부 지역의 도계서원과 고부향교는 호남 유학의 중심지로, 지역민들의 한문과 서예 학습에 대한 열기가 여전히 뜨거웠다.

국립군산대 한문교육전공은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창의적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