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오는 19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컨벤션홀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ll in One 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의 상담교사 30여 명이 참여해 1:1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를 제공한다.
사전에 전북 진로진학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12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학생 1인당 40분씩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얻고 학습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학컨설팅은 지난 5월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설계를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