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에서 출간한 저서 *동북아, 니체를 만나다*가 일본과 대만에서 번역 출간되며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동북아시아에서 니체 사상이 수용된 과정을 다룬 최초의 저서로, 2022년 한국에서 출간된 이후 세종도서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특히 대만 보인대학교와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하며, 연구 성과에 대한 국제 교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기획을 주도한 김정현 연구원장은 “세계 학계가 앞으로 함께 연구할 과제를 찾아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